선행은 얼마나 하나요?
필즈는 선행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 학년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앞서가는 선행은 하지 않습니다.
선행의 기준은 ‘어디까지 배웠는가’가 아니라 ‘실제로 해낼 수 있는가’입니다.
자기 학년의 성취가 좋지 않으면 선행하지 않습니다.
이미 상위 학년 과정을 공부한 학생은 인근 학교의 실제 해당 학년 시험지를 풀어 실력을 확인합니다.
학교별 시험 난이도 차이는 감안하지만, 통상 70점 이상이면 해당 학년 과정을 실제로 해냈다고 판단합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학생이 원하면 상담 후 보완하고 다시 시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본 것과 먼저 해낸 것은 다릅니다."
확인된 실력에 따라 다음 공부를 정합니다.
해당 학년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은 개념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공부한 과정이라면 실제 성취를 보고 유형학습, 심화학습 등 필요한 단계로 이어갑니다.
이미 해낸 과정을 이유 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키지 않습니다.
실력이 충분하면 실제 상위 학년 반으로 월반합니다.
별도의 ‘선행반’에서 상위 학년 내용을 따로 배우는 방식이 아닙니다.
실력이 검증되면 실제 상위 학년 학생들과 같은 반에서 수업합니다.
현재 필즈에는 이 기준에 따라 자기 학년보다 2~3년 위의 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학생은 밀어 올리지 않습니다. 이미 준비된 학생은 붙잡아 두지 않습니다.
월반해도 자기 학년 공부를 버리지 않습니다.
자기 학교 시험대비 기간에는 자기 학년 시험대비를 함께 합니다.
월반 학생은 자기 학년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위 학년 과제량을 실제 해당 학년 학생의 약 2/3 수준으로 조절합니다.
적은 시간으로도 자기 학년에서 충분한 성취를 유지해야 월반의 의미가 있습니다.
"월반은 어려운 책을 먼저 펼쳤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 학년을 충분히 해내고도 한 체급 위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월반은 한 번 받으면 끝나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수업 성취와 학교시험 결과를 계속 확인합니다.
상위 학년에서 성취가 떨어지면 먼저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합니다.
그래도 현재 과정이 학생에게 맞지 않으면 다시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합니다.
올라가는 것만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면 한 과정에 충분히 오래 머뭅니다.
월반은 강요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원해서 도전하는 경우도 있고, 선생님이 먼저 제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력이 충분해도 학생이 원하지 않으면 억지로 월반시키지 않습니다.
학생의 성향과 의지를 존중합니다.
"체급에 맞게 공부합니다."
필즈에서 선행의 기준은 학년보다 현재 실력입니다.
잘한다고 무조건 빨리 보내지 않고,
준비됐는데도 나이 때문에 붙잡아 두지 않습니다.